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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사람들 (커버이미지)
복음의 사람들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마이클 리브스 지음, 송동민 옮김 
  • 출판사복있는사람 
  • 출판일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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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최근에 ‘복음주의’를 이처럼 명확하고 간결하면서도
설득력 있게 정의한 책이 있었던가.”
― 박영돈, 한병수, 마크 데버 추천!

“성경적, 신학적, 역사적 관점에서
‘복음주의’ 핵심 교리를 다룬 이 책은
모든 교파의 그리스도인이 읽어야 할 필독서다!”

이 책은 복음의 사람이 되는 일에 관한 책이다. 달리 말해 이 책은 복음주의자란 무슨 뜻인지를 다루는 책이다. 오늘날 복음주의는 정체성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제 ‘복음주의자’가 누구인지는 복음 바깥의 문화적, 정치적인 성향에 의해 규정된다. 20세기에 상당히 큰 인기를 얻은 복음주의 운동은 이제 신학적으로 점점 더 공허한 것이 되고 있다. 전 세계에서 온갖 집단이 스스로를 ‘복음주의자’라고 지칭하고 있지만, 정작 그 운동의 고전적인 신념은 고수하지 않는다. 그러나 저자는 복음주의자가 되는 일의 중요성과 유익에 관한 성경적 근거가 있다고 믿는다.

복음주의자는 누구를 가리키는가? 복음주의자란 그 정의상 어떤 인종이나 정치 분파에 속한 것이 아니라 복음에 속한 사람을 가리킨다. 복음은 성경을 통해 알려진다. 따라서 복음주의는 성경에서 드러나는 삼위일체적 복음, 곧 성부 하나님이 성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성령 안에서 온 세상을 새롭게 창조하신다는 복된 소식에 대한 온전한 헌신이며, 이는 지극히 자연스럽고 정상적인 형태의 기독교다. “우리의 가르침은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다. 우리는 오래된 교리들을 다시금 확증하고 있을 뿐이다”(마르틴 루터). 복음의 사람들은 모두 ‘복음주의자’이며, 이와 반대로 언론 매체에 복음주의자라고 소개된다 하더라도 복음을 진지하게 따르지 않는다면, 그들은 복음주의자가 아니다.

다만 복음주의자들의 미래는 우리가 어떻게 불리느냐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진실한 삶에 있다. 진정한 복음주의자는 끊임없이 스스로를 개혁하며, 각 시대의 다양한 도전 가운데 인간의 전통보다 오직 복음에 충실하는 사람이다. 신자들이 성도들에게 단번에 주어진 믿음의 도를 위해 어깨를 맞대고 분투하는 곳마다 복음주의는 더욱 굳센 모습으로 일어설 것이다. 복음의 백성들이 진실하게 복음을 따르는 삶을 살아가는 곳마다 복음주의는 더욱 번성할 것이다.

특징

- 성경적, 신학적, 역사적 관점에서 ‘복음주의’의 핵심 교리를 다룬다.
- 정치, 경제 등의 갈등에 의해 분열된 교회들로 하여금 순수한 복음의 열정을 회복하도록 돕는다.

저자소개

런던 킹스 칼리지에서 조직신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런던 랭엄 플레이스에 있는 올 소울스 처치의 목회자로, 영국 대학기독인회(Universities and Colleges Christian Fellowship)의 신학 자문위원으로 섬겼다. 교부와 종교개혁 신학을 바탕으로 신론, 기독론, 구원론 등 조직신학 분야에 관심을 두고 연구하고 있다. 현재 영국 유니언 신학교 총장이자 신학교수로 섬기고 있다. 전통적 기독교 교리를 현대적 감각으로 되살려 내어 탁월하게 소개하면서, 특히 오늘날 종교개혁 신앙으로 살아가는 의미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두고 강연 및 저술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선하신 하나님』 『꺼지지 않는 불길』 『그리스도, 우리의 생명』 『종교개혁 핵심질문』 『처음 읽는 신학자』 『떨며 즐거워 하다』 『사역하는 마음』 『복음의 사람들』 『복음주의 바리새인』(복 있는 사람), 『살아 있는 종교개혁』(IVP), 『기도하는 즐거움』(이레서원) 등이 있다.

목차

1. 복음의 사람들은 누구인가?

2. 성부 하나님의 계시

3. 성자 하나님의 구속

4. 성령 하나님을 통한 거듭남

5. 복음의 사람들이 되는 일의 중요성

6. 복음을 진실하게 따르는 삶



부록1. 복음주의는 정의될 수 있는가?

부록2. 복음주의에는 역사가 있는가?

감사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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